마25:26-36 달란트를 묵힌 사람 찬송:309장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5: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5: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25: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25: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본문의 이해
달란트 비유가 이어집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들에 대한 판결이 끝난 후 이제 땅 속에 받은 달란트를 묵혀 둔 종이 나아옵니다. 그는 주인에게 불평하면서 땅에 묻어둔 달란트를 꺼내서 갖고 왔습니다. 타고난 재능이 적다고 핑계를 대고 주인을 탓하면서 결국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종입니다. 아무런 모험도 하지 않고 또 한 손가락 하나도 더럽히지 않을 요량으로 전심전력하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비참한 운명에 처해질 것입니다.
이어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장차 선한 자와 악한 자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목동들은 낮 동안에는 양과 염소를 함께 돌보았지만, 염소는 털이 많은 양보다 더 추위에 약했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따로 구분해서 보살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먹을 것이 필요한 사람을 먹이고 나그네를 영접하며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히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며 옥에 갇혔을 때에 보살핀 사람들에게 창세로부터 예비 된 그 나라를 상속해 주시는 분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한 달란트 맡은 사람이 큰 죄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가의 구원만 생각할 뿐 주인의 일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재능에 따라 열심히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외에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교훈이나 새롭게 결심하여 실천할 내용을 영원라이프에 기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