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3:22-35 좁은 길 342장

13:22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13: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13: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13: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13: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13: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13: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13:31 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13:3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13: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3: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본문의 이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중에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문은 좁아서 들어가기에 힘써야 하며, 집주인(예수님)이 문을 닫기 전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십니다(22-25절). 또한 그 문은 단지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26-27절). 아브라함의 후손이면 다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던(눅 3:8) 사람들은 곧 후회하게 될 날이 올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영접한 이방인이 먼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롬 11:25-26). 예수님은 헤롯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소식을 들으셨지만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계속 가십니다. 예수님을 거절한 예루살렘은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31-35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지옥 형벌을 당하며 통곡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원의 문은 원한다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행4:12).

내게 주시는 교훈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으로 유대 종교이 중심지이자 종교지도자들의 본거지입니다. 누구보다 경건하다 공헌했지만 종교지도자들은 선지자를 죽이고 예수님도 죽였습니다. 가장 잘 믿는다던 자들이 실은 가장 악하고 완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외에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달은 교훈이나 새롭게 결심하여 실천할 내용을 영원라이프에 기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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