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7:21-29 죽음보다 무서운 것 찬송:302장
7: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7: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7: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7:24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7: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7:26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7:27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7: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본문의 이해
전도자는 지혜를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모두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참 지혜를 얻기는커녕 자신이 얼마나 지혜롭지 못한지 깨우치게 되었습니다(23~24절). 이어 악한 마음을 가진 여인은 죽음보다 무섭다고 경고합니다. 이 음녀는 세상의 가치관이나 죄를 비유한 것입니다. 실제로 세속적인 가치관과 그것을 붙들고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빠져 나오기란 정말 어렵습니다(26절). 세속적인 가치관을 따라 살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28절). 하나님께서는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며 살도록 인간을 지으셨으나 인간은 죄를 짓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갔습니다(29절).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정직하게 지으신 분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온전히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으나, 죄를 짓고 스스로 지혜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29절). 하나님께서는 다시 우리를 회복시키고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세속적인 가치관은 음녀와 같습니다. 쾌락과 즐거움을 주지만 고상한 것이 아니고, 오래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 길을 따르면 허무하고 괴로움만 늘어갈 뿐 입니다. 그녀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의 손을 붙들어야 합니다.
이 외에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교훈이나 새롭게 결심하여 실천할 내용을 영원라이프에 기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