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7:11-23 오실 그이 325장
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7: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
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7: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7:19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7: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7:21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본문의 이해
나인 성의 과부에게 아들은 삶의 유일한 기쁨이고 희망이며 이유였는데, 그 아들이 죽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과부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긴다’는 말은, 아픔을 같이 느낀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만큼 과부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셨습니다. 예수님이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시는 장면은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린 일(왕상 17:17-24)을 연상시킵니다. 세례(침례) 요한은 예수님께로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의심했던 것일까요? 아마도 그는 예수님과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메시아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사야 61장 1절에 나오는 말씀을 따라 묵묵히 메시아의 길을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깊이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입니다(히 4:15). 그러므로 아픔을 가지고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진실로 위로해 주시고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야가 맞는지 질문합니다. 나는 나의 기대와 경험과 논리로 예수님을 바라보지는 않습니까? 내 방식대로 되지 않으면 의심하고 불평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삶의 운전대를 완전히 넘겨 드리십시오.
이 외에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달은 교훈이나 새롭게 결심하여 실천할 내용을 영원라이프에 기록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