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17:12-27 백성이 지켜야 할 것 찬송:191장
17: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7: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7: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7: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7: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17:19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가서 유다 왕들이 출입하는 평민의 문과 예루살렘 모든 문에 서서
17:20 무리에게 이르기를 이 문으로 들어오는 유다 왕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모든 주민인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17:2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지 말며
17:22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 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17:23 그들은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그 목을 곧게 하여 듣지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였느니라
17: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17:25 다윗의 왕위에 앉아 있는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되 그들과 유다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함께 그리할 것이요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며
17:26 사람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둘린 곳들과 베냐민 땅과 평지와 산지와 네겝으로부터 와서 번제와 희생과 소제와 유향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려니와
17:27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나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되게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하시니라
본문의 이해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12~13절). 예레미야는 재앙을 예고하면서도 백성들에게 그 재앙이 닥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예레미야 선지자의 마음도 모른 채 재앙이 일어날 것처럼 보이지 않자, 백성은 자신들이 옳다고 여깁니다(15절). 그리고 예레미야를 거짓 선지자라며 비난합니다. 이 일로 예레미야는 불안과 공포를 느낍니다(18절). 이어 예레미야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태도가 곧 그들의 운명을 결정 할 것입니다. 선조들의 잘못된 행실을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지시를 좇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성소이시며 이스라엘의 소망이십니다(12~13절). 그리스도인은 돈이나 명예, 사람들의 칭찬에 의지해 사는 존재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다면 안식일, 곧 주의 날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주의 날은 세상에서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노래하고 예배하는 거룩한 날 입니다.
이 외에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은 교훈이나 새롭게 결심하여 실천할 내용을 영원라이프에 기록해 보세요.